[2018.08.14.] '8배 늘어나도 전도성 유지' 생체친화적 다기능 고무소재 개발
페이지 정보
작성일 18-08-20 00:00본문
IBS 현택환·김대형 교수 "미래형 웨어러블·신체삽입형 의료 디바이스 응용 가능"
국내 연구진이 탄성이 뛰어난 고분자와 금-은 나노선을 결합, 체내 이식용 또는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신축성과 전도성, 생체 접합성을 지닌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.
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연구단은 14일 김대형 부연구단장(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)과 현택환 단장(서울대 석좌교수 화학생물공학부) 공동연구진이 탄성의 뛰어난 고분자인 SBS에 전도성이 좋고 인체 독성이 없는 금-은 나노선을 결합해 신축성과 전도성, 생체적합성이 모두 우수한 금-은나노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.
금-은 나노복합체를 이용한 웨어러블 바이오일렉트로닉스
금-은나노복합체는 피부의 전기신호를 읽을 수 있는 전극과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전극, 그리고 관절의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히터를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자피부로 활용할 수 있다. [기초과학연구원 제공=연합뉴스]
김 부연구단장은 "금-은 나노복합체는 840%를 잡아 늘이는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전기신호를 전달할 수 있고 인체 독성도 없다"며 "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신체삽입형 의료기기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이 연구는 이날 국제학술지 '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'(Nature Nanotechnology) 온라인판에 게재됐다.
[하략]


